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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가장 흔한 이름
2000년 이전에는 남녀의 구분이 뚜렷한 이름을 선호한 반면,
최근에는 부르기 쉽고, 중성적인 이름을 선호한다.
'중성적인 이름이 더 잘산다' 는 근거없는 속설이 나오기도 한다.
지난 9월 17일 신용평가사 NICE신용평가정보에서는 자사가 보유한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정보
4266만 2467명의 이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김영숙'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무려 40,335명으로 가장 흔한 이름 1위에 올랐다.
이어서 2위로는 '김정숙'으로 39,663명이 동명이인이었다.
3위는 김정희(37,419명), 4위는 김영희(35,190명), 5위로는 김영자(34,865명) 등의 3~5위로 뒤를 이었다.
성 씨의 경우 '김'이 21.54%로 가장 많았고,
'이'(14.79%), '박'(8.43%), '정'(4.83%), '최'(4.72%) 순이라고 밝혔다.
영숙이라는 이름은 과거에 1위에 오르기도 한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김씨가 가장 많아 그런 것으로 보인다.
아래 표는 2009년 대법원에서 공개한 선호하는 남자 아기이름과 여자 아기이름이다.
● 시대별 흔한 남자이름 / 선호이름
순위 |
1945년 |
1948년 |
1958년 |
1968년 |
1975년 |
1978년 |
1988년 |
1998년 |
2005년 |
2008년 |
2009년 |
1위 |
영수 |
영수 |
영수 |
성호 |
정훈 |
정훈 |
지훈 |
동현 |
민준 |
민준 |
민준 |
2위 |
영호 |
영호 |
영철 |
영수 |
성호 |
성훈 |
성민 |
지훈 |
현우 |
지훈 |
지후 |
3위 |
영식 |
영식 |
영호 |
영호 |
성훈 |
상훈 |
현우 |
성민 |
동현 |
현우 |
지훈 |
4위 |
정웅 |
영철 |
영식 |
영철 |
성진 |
성진 |
정훈 |
현우 |
준혁 |
준서 |
준서 |
5위 |
영길 |
정수 |
성수 |
정호 |
정호 |
지훈 |
동현 |
준호 |
민재 |
우진 |
현우 |
6위 |
영일 |
종수 |
성호 |
영진 |
상훈 |
성호 |
준영 |
민석 |
도현 |
건우 |
예준 |
7위 |
정수 |
정식 |
상철 |
병철 |
성민 |
정호 |
민수 |
민수 |
지훈 |
예준 |
건우 |
8위 |
정남 |
정호 |
종수 |
진호 |
영진 |
준호 |
준호 |
준혁 |
준영 |
현준 |
현준 |
9위 |
광수 |
영환 |
경수 |
성수 |
상현 |
성민 |
상현 |
준영 |
현준 |
도현 |
민재 |
10위 |
중수 |
광수 |
상호 |
재호 |
준호 |
민수 |
진우 |
승현 |
승민 |
동현 |
우진 |
● 시대별 흔한 여자이름 / 선호이름
순위 |
1945년 |
1948년 |
1958년 |
1968년 |
1975년 |
1978년 |
1988년 |
1998년 |
2005년 |
2008년 |
2009년 |
1위 |
영자 |
순자 |
영숙 |
미경 |
미영 |
지영 |
지혜 |
유진 |
서연 |
서연 |
서연 |
2위 |
정자 |
영자 |
정숙 |
미숙 |
은정 |
지은 |
민지 |
민서 |
민서 |
민서 |
민서 |
3위 |
순자 |
정순 |
영희 |
경희 |
은주 |
미영 |
수진 |
수빈 |
서현 |
지민 |
서현 |
4위 |
춘자 |
정숙 |
명숙 |
경숙 |
은영 |
현정 |
혜진 |
지원 |
수빈 |
서현 |
지우 |
5위 |
경자 |
영숙 |
경숙 |
영숙 |
현주 |
은주 |
은지 |
지현 |
유진 |
서윤 |
서윤 |
6위 |
옥자 |
영순 |
순자 |
미영 |
은경 |
은영 |
지영 |
지은 |
민지 |
예은 |
지민 |
7위 |
명자 |
정자 |
정희 |
영미 |
지영 |
현주 |
아름 |
현지 |
서영 |
하은 |
수빈 |
8위 |
숙자 |
영희 |
순옥 |
정희 |
미경 |
선영 |
자현 |
은지 |
지원 |
지우 |
하은 |
9위 |
정순 |
정희 |
영순 |
정숙 |
현정 |
지연 |
지연 |
예진 |
수민 |
수빈 |
예은 |
10위 |
화자 |
옥순 |
현숙 |
현숙 |
미정 |
혜진 |
보람 |
예지 |
예원 |
윤서 |
윤서 |
이름이란 다른 사람과 나를 구별하기 위한 표식, 명칭이며, 그 사람 자체를 대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름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 보고
철학관이나 작명소에서 사주팔자와 의미, 발음 등을 고려하여 작명하고 있고,
이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개명을 하기도 한다.
개명하는 사람들의 일부가 촌스러워서 개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국제화시대인 만큼 영문 표기가 쉬운 이름이 선호되기도 한다.
동명이인이 많아지고, 점점 이름의 개성이 없어짐이 다소 아쉽다.
용현닷컴 www.yonghy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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